리뷰

스트링아트로 취미생활과 인테리어 소품 두마리 토끼를 잡아요

민군의 리뷰일상 2020. 11. 9. 20:35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점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다 보니 취미생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예전에는 미드를 보거나 애니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요즘은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 않고 예전만큼 재미도 없어서 이렇다 할 취미생활이 없었는데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생활이 많아지면서 절실히 취미생활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실을 이용해서 하는 스트링아트라는 취미생활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트링아트

인터넷으로 구입한 스트링아트는 케이스가 너무 예뻤어요. 뭔가 고급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성은 나무판과 망치, 못, 실,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요

스트링아트 도안은 따로 들어있지 않고 나무판에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에 못을 박으면 됩니다

스트링아트
스트링아트

못을 완전히 박는 건 아니고 1CM 정도 올라올 정도로 박아주면 되는데 나무판 바닥에 수건을 깔아주고 못질을 하면 그나마 소음이 덜해요. 못질하면서 재미는 있긴 한데 소음 때문에 귀가 좀 아플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해요

 

실을 못을 기둥으로 삼고 자기 마음대로 규칙 없이 아무렇게 지그재그로 이동시켜가면서 계속 하다보면 모양이 잡혀가요

스트링아트

저는 4가지 색상의 실을 이용하여 해골과 장미꽃을 만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고르게 되었는데 다양한 스트링 아트 디자인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처음 하기 어려울 거 같은 분들은 작은 사이즈도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요

스트링아트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은 거 같아요

스트링아트
스트링아트

스트링아트를 다 완성한 모습이에요. 집에 인테리어 하기도 좋은 나무로 된 제품이라 깔끔하게 인테리어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선물하기도 좋은 거 같아요

 

스트링 아트는 집에서 취미생활로 하기도 좋고 규칙 없이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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