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안쪽에 보면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세탁표시기호가 나와있는데요. 옷 소재마다 세탁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표시기호를 잘 보고 빨래를 한다면 옷이 망가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세탁 표시기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탁표시기호는 물세탁, 건조, 드라이클리닝, 표백제, 다림질에 따라 다릅니다.
물세탁
물 온도에 따라 세탁기와 손세탁이 가능하고 세제 종류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표시가 안 되어 있는 것은 세제 종류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건조
건조에 따른 방법도 다릅니다. 햇볕에 말려야하는 옷과 그늘에서 말려야 하는 옷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옷걸이에 걸어서 건조하는 것과 뉘어서 건조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손빨래를 하는 경우 빨래를 짤 수 있는 옷과 그렇지 않은 옷도 있으니 이것도 잘 알아둬야 합니다.
드라이클리닝
특히 겨울 옷들은 집에서 세탁하기 힘들기 때문에 세탁소에 맡기게 됩니다. 맡기기 전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옷인지 먼저 확인 후 맡기는게 혹시 모를 사항을 모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표백제
염소계와 산소계로 나눠집니다. 대부분의 표백제는 산소계로 되어 있지만 세탁 전 표백제 종류를 확인 후 세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림질
다림질 표시는 온도와 천을 덮고 다림질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다림질을 아예 하지 못하는지 알기 쉽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에는 국내 세탁표시기호 였습니다. 요즘은 해외직구를 통해 옷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나라마다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사진을 보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세탁표시기호를 보고 옷을 세탁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비싼 옷이나 겨울철 외투 같은 경우 확인을 하는 편입니다. 잘 알아두시면 옷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수록 나에게 득이 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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