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친구와 경주에 다녀오면서 무척 좋았던 기억이 있어 또 가고 싶은 마음에 경주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다녀왔기 때문에 친구와 다녀왔던 예전과는 다르게 다른 곳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다녀왔던 곳에도 다녀오게 되었는데 이번에 또 경주여행을 다녀오면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가볼만한 곳 중 제일 먼저 가게 된 경주 주상절리는 바다를 보면서 해안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주상절리라는 용암이 굳어져서 만들어진 돌인데 모양이 부채꼴 모양과 수직으로 되어진 모습들이 있는 희귀한 돌 모양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경주 주상절리 입구 쪽에는 자그마한 등대 같은 게 보입니다
동해 쪽이다 보니 바닷물이 무척 깨끗했고 날씨가 좋아서 걷기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본 경주 주상절리의 모습은 신기했습니다
경주 주상절리 길은 넓지 않지만 평지로 되어 있어 걷기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저는 주상절리가 있는 곳까지만 보고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코스는 제법 길게 되어 있습니다
경주하면 제일 떠오르는 첨성대
이곳은 볼거리도 많고 그 주변으로 먹거리와 한옥으로 된 숙박도 많이 생겨서 빠질 수 없는 경주여행코스입니다. 요즘은 한복을 대여해주는 샵들이 있어서 한복 입고 돌아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첨성대 주변을 다 구경하면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대릉원이 있는데 그곳은 천마총이 있는 곳입니다. 대릉원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2천 원입니다
대릉원 안까지 구경을 다하고 나오면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건물 외관이 한옥 스타일로 되어 있고 내부에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저는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을 보기 위해서 스타벅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첨성대를 지나 동궁과 월지로 이동했습니다
낮과 다른 모습의 첨성대는 분위기가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첨성대가 있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동궁과 월지는 입장료 성인 2천 원이 있습니다. 역시 경주 야경 명소이다 보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물에 비취는 동궁과 월지의 모습은 다시 봐도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면서 야경을 감성 하기 좋은 곳이고 시간 소요도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주 여행은 1박 2일로 계획했기에 다음날은 교촌마을에 있는 월정교에 먼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월정교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에 목조 교량으로 복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없던 것이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건너편에는 경주 교촌마을이 있습니다. 저는 경주 월정교를 먼저 위해서 월정교 쪽에 주차를 하고 월정교를 건너 교촌마을에 갔습니다
경주 경주 마을로 와서 그 안에 있는 한식당에 가서 밥과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일에 다녀왔기 때문에 체험할 수 있는 건 할 수 없었습니다
월정교 앞에는 징검다리도 있어서 주차장을 다시 갈 때는 징검다리를 건너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첨성대 근처와 동궁과 월지 건너편에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 기차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렀다 간 곳이 었는데 그때 짧게 봤던 게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시간을 잡고 가게 되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물마다 전시되어 있는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제법 넓기 때문에 시간이 구경하기에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화려한 장식구가 많았던 신라 때 물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갈 때마다 좋았던 경주여행은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할 수 있고 한국미를 느낄 수 있어 무척 좋은 여행지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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