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두번의 코로나 증상과 후유증

어쩌다 보니 같은 해에 두 번이나 코로나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겪은 두 번의 코로나 증상과 후유증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증상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증상

 

 

저는 처음 살짝 목이 간질 거리는 느낌이 있다가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뼈마디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오한도 있었습니다. 자는 내내 끙끙거리고 했는데 이거 코로나에 걸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어나서 자가키트를 했는데 결과는 음성이 나오더군요.

 

다음날이 되어서야 양성이 나오길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다시 받고 확진판정을 받고 약을 처방 받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약이 들어서 그런지 뼈마디 아픈 거와 열은 좀 잡혔지만 저는 앉아있거나 서있지를 못했습니다. 속이 울렁거림이 있었거든요. 이렇게 3~4일 아프고 나니 몸 아픈 건 괜찮아졌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가 끝나고도 속 울렁거림은 계속 있어서 내과에서 약을 처방받아먹으니 울렁거림은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저는 평소 두통이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가 끝나니 갑자기 두통이 생겨서 매일 저녁때쯤 되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한 2주 간 거 같습니다. 그러고는 지금은 두통은 없어졌습니다.

 

 

두번째 걸린 코로나 증상

증상은 처음 걸렸을 때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강도는 약했기 때문에 살짝 몸살감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따로 병원을 가진 않고 집에 있는 상비약을 먹었습니다. 아픔도 살짝 아프고 3~4일 정도 아프고 말았습니다. 따로 후유증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코로나 걸린 후 달라진 점

감기에 걸릴 때 예전에는 뼈 마디가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열이 있다 싶으면 몸살 감기 처럼 온몸이 아프다는 점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는 따로 별다른 건 없는 거 같습니다.

 

 

제가 겪은 코로나 증상과 후유증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으면 좋겠지만 전염병이다 보니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게 걸리게 되더군요. 모두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알수록 유용한 정보

코감기 빨리 낫는 방법

눈알레르기 치료법

보일러 난방비 아끼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