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만 해도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좋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고양이 하면 안 좋은 의미로 보는 경우가 많았고 주인을 따르지 않는 고양이의 모습에 사람들은 개를 더 많이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고 주인을 집사라는 칭호를 붙이며 고양이의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푹 빠진 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성인이 되고 고양이가 참 매력적으로 느끼면서 많이 좋아하게 된 거 같습니다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주인을 잘 따르지 않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를 때가 종종 많은 거 같은데 고양이도 개 못지 않게 꼬리로 의사 소통을 한다는 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고양이 꼬리 의미로 고양이가 어떤 상태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꼬리 의미는 꼬리의 상하 위치, 꼬리 모양, 움직이는 속도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강아지와 고양이의 꼬리 의미는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분이 좋고 편안할 때
꼬리를 끝까지 일자리 세운 경우, 반갑다고 인사를 하는 자세입니다
꼬리를 세운 채 덜덜 떠는 경우는 기쁨의 표현입니다
꼬리가 지면과 수평 또는 살짝 내려가고 살랑 흔들 때 편안함의 표현입니다
힘없이 축 내려뜨린 꼬리는 기분 좋은 상태입니다
놀아줘
바닥에 배를 붙인 상태에서 귀를 뒤로 젖히고 꼬리를 반쯤 세우면 놀아달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배를 보이게 드러누워있을 때도 같은 의미입니다
화가 날 때
꼬리를 곧게 세우고 털이 부풀어 오르는 경우 화가난 상태로 건들지 않으면 됩니다
기분이 안 좋을 때
꼬리가 수평보다 살짝 오라 갔을 때는 자신감이 없고 상황을 지켜볼 때 입니다
꼬리를 다리 사이로 넣을 때는 복종, 항복의 의미로 꼬리가 공격당하는 것을 막으려고 몸집을 작게 보이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공격 준비
포물선 모양으로 꼬리를 내릴 때는 방어 자세입니다
꼬리를 일자로 만들어 아래로 꼿꼿하게 내릴 때는 공격을 준비할 때 입니다
꼬리를 좌우로 세게 흔들면 흥분상태이거나 신경질적인 표현입니다
관찰 중
꼬리 끝 부분만 말아서 흔드는 경우 고양이가 관찰하고 있는 대상에 흥미를 느끼거나 대상을 경계하며 관찰할 때 의미입니다
꼬리로 과격하게 바닥을 쓸면 관찰 대상에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대상을 응싱하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경우는 상황을 판단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양이 꼬리 의미로 바라본 반려묘의 상태를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와는 다른 의미로 고양이는 꼬리로 많은 표현을 하고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좀더 나의 반려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어 훌륭한 집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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