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페 가는 걸 좋아하는데요. 요즘은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분위기 좋은 카페 플라워카페 로즈스텔라정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로즈스텔라정원에 빠진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즈스텔라정원은 인천에 위치한 곳인데 찾아가기에는 시골길처럼 된 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주차는 가능한 곳이라 차를 가지고 가셔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외관의 모습이 한옥스타일의 지붕 구조로 되어 있는 본관의 모습과 서양에 있는 가정집 같은 모습의 별관과 화장실 모습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 로즈스텔라정원 본관 바로 옆에는 온실처럼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클래식 음악이 흘러서 무척 분위기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원 내부에는 테이블도 있지만 식물들도 있어서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페 앞에는 작게 잔디로 되어있는 정원이 있습니다. 앞에는 밭들이 있고 건물들이 없어서 시원하게 보이는 풍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로즈스텔라정원은 노키즈존으로 영유아와 13세 이하 아이는 출입이 불가한 곳입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에겐 아쉬운 장소이지만 장점으로는 조용하면서 분위기 있는 카페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로즈스텔라정원 내부는 더 서양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소품들이 가득해서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더 분위기를 자아내고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그릇들과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들과 식물들도 함께 장식되어 있어 분위기가 무척 편안하면서 우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장식장에는 사장님이 모으신 소품들인지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들인 소품들이 많아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는 판매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좀 비싼 편에 속하긴 합니다. 치즈케이크를 시켰는데 장미꽃 잎을 데코해서 주셨습니다. 그리고 음료에도 장미꽃 한 송이를 올려주셔서 음료와 무척 잘 어울리는 데코였어요
예쁜 그릇에 음료와 디저트를 담아서 나오니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일회용품에 담아서 나와서 그게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조용하면서 분위기 있는 카페 로즈스텔라정원에서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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