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주안역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주안역 북광장 쪽으로 나오면 근처에 있는 주안 경양식당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다가 가게 인테리어가 괜찮아 보였고 메뉴가 돈까스와 파스타만 있어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이것은 맛집에 스멜이 느껴진다고 할까요?ㅋㅋ
주안 맛집 경양식당 내부와 제가 먹은 음식들을 자세히 살펴봐요
돈까스 맛집 주안 경양식당은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안 맛집 경양식당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서 오후 10시에 마감이고 마지막 주문은 9시에 주문해야 합니다
주안역맛집 경양식당 내부는 많이 넓지 않아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이블은 5개 테이블로 되어 있고 가게 내부는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주안 맛집 경양식당은 평일 런치는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인데 저는 런치메뉴를 시키지 않고 치즈돈까스와 돈까스+새우튀김 카페 그리고 토마토 쉬림프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따뜻하게 데운 모닝 빵과 애플 잼과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수프가 나왔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습니다. 달달한 맛이 나는데 팥을 넣어서 만든 수프인 거 같았어요
처음 나온 음식은 토마토 쉬림프 파스타가 나왔는데 위에 새싹 채소와 안에는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맛도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 느끼하지 않아 돈까스와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나온 치즈 돈까스는 돈까스가 꼭 롤처럼 말린 모양으로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돈까스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치즈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드셔 보길 권합니다
양배추에 마요네즈와 캐찹으로 소스 한 모습이 예전 돈까스 집을 연상케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까스+새우튀김 카페가 나왔는데 돈까스는 옛날 돈까스처럼 얇게 나왔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카레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접시가 너무 예뻐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돈까스, 파스타도 깔끔하게 나오고 거기다 맛도 있어서 그런지 평일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주안 맛집 주안 경양식당에서 맛있는 돈까스와 파스타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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