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안장애의 하나인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흔하게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예전엔 병인지도 모르고 지나갔던 사람들이 이제는 불안장애를 의심하고 치료를 받는 분들이 많이 생긴 거 같습니다. 확실히 유명인들이 티비에 나와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얘기를 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병이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발병 원인은 유전적이라는 얘기도 있고 억눌렸던 감정이 폭발하여 생겼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땐 스트레스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 마음이 여리고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누구에게 생길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요즘 현대인들이 흔하게 겪고있는 정신질환 일종의 불안장애인 공황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공황장애란
불안장애의 정신질환인 공황장애는 이유없이 갑자기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공황발작이 수시로 일어나는 불안장애의 하나입니다. 죽을 거 같은 극심한 공포를 느끼거나 미칠 거 같은 공포를 느낍니다. 실제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 신체적으로 극심한 위험이라고 판단하여 공포감이 생기며 이게 공황발작으로 이루어지는 병입니다
공황장애에도 사람마다 느끼는 증상이 다르고 공포가 생기는 원인도 다양합니다. 갑자기 공황발작이 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특정 구역에서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의 공황발작은 10분 이내에 급격한 불안과 동반되는 신체증상이 정점에 이르며 20~30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공황장애 환자도 하루 종일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의 빈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크고 1년에 몇 차례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심할 경우 하루에 몇 번씩 공황발작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및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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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고 휘청하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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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나 몸이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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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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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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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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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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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슥거리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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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이 없고 자신이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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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저릿하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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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불편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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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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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리거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될 것 같은 공포를 느낍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증상들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점점 심해져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공포를 경험하셨다면 당신은 공황발작을 경험하신 것입니다
의심이 되는 분은 꼭 정신과 전문의와 진료를 통해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방법
공황장애의 치료법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는 병입니다
약물치료에 들어가는 약으로는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및 의사마다 처방이 다를 수 있고 개인의 증상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에서 제일 중요한건 임의로 약을 줄이거나 약 복용을 중단할 시 불안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안정제로 인해 일상생활이 나른하며 졸릴 수 있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의 치료에서 효과적으로 알려져있는 치료로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인지행동치료란 생각과 감정, 행동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밝혀내어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고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요즘은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있는 정신질환인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공황장애가 의심이 되시는 분은 빠른 시일 내에 정신과에 가셔서 진료를 꼭 받으시길 바라며 오래되면 될수록 치료 시기만 길어지고 고통만 더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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